2020년 02월 2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99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27일) #
"가장 품위없는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다. 감사는 훌륭한 교양의 열매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코로나 사태 관련 외 별도 내용 기사가 거의 없어서 약식으로 요약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정부가 ‘10조원+α’로 예상되는 ‘코로나19 추경’을 편성하기로 함에 따라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음
- 재원은 적자국채를 발행해 조달해야 하는 만큼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건전재정의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40%를 훌쩍 넘어서게 되며, 또 다른 재정건전성 지표인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역시 올해 전망치(-3.6%)보다 더 악화한 -4% 안팎으로 나라살림이 외환위기 때인 1998년(-4.7%) 후 22년 만에 최악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됨
-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확장 재정 여파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탓에 정작 위기가 왔을 때 대응 여력이 약화됐다고 진단하며, 정부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수요가 대폭 늘어난다는 걸 알면서도 ‘지출 다이어트’ 대신 기초연금, 아동수당, 청년수당, 노인일자리 등 ‘현금성 복지 지출 확대’란 정반대 길을 택했다는 것임
2. 국회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어 코로나3법 개정안을 처리함
-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은 감염병이 확산돼 ‘주의’ 이상 경보가 발령되는 경우 어린이,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급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논란이 된 31번째 환자와 같이 병원이나 방역당국의 감염병 진단을 거부하면 최대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벌칙조항을 신설함
3. 지난해 출산율이 0.92명까지 떨어지며 2018년에 이어 2년째 ‘0명대 출산율’을 기록함(통계청 26일 발표자료)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 중 출산율이 0명대인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며, 정부는 이 같은 추세라면 인구 자연감소를 의미하는 ‘데드 크로스’가 올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함
4. 홍콩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음
- 홍콩 정부는 18세 이상 영주권자에게 1만홍콩달러(약 155만원)씩 지급한다고 26일 발표했으며, 전날엔 인도네시아 정부가 10조3000억루피아(약 9053억원) 규모 지원 대책을 발표함
4. 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올해 ‘혁신금융 중점 추진과제’에서 하반기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힘
- 팩토링은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 중 하나이며, 납품 등의 대가로 받은 외상매출채권을 금융회사(팩터)에 팔아 현금화하는 것으로, 어음 할인과 비슷한 원리임
5.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는 다음달 예정됐던 10곳(4735가구)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 분양 일정이 모두 중단됨
- GS건설이 중구 남산동에 공급하는 ‘청라힐스자이’만 지난 21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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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19 완전 종식 → ‘짧아도 6개월, 길게는 1년 6개월이 걸릴 수 있다’. 신형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장. 미 국립보건원 산하 연구소, ‘백신은 아무리 빨라도 1년’. (문화)
2. ‘전 세계 인구의 40~70%가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될 것’ → ‘많은 이들이 가볍게 앓거나 무증상일 가능성’. 기존 인플루엔자도 14%가 무증상 자연 치유... 하버드大 전염병 전문가 ‘마크 립시치’ 교수. (헤럴드경제)
3. ’우리가 거꾸로 문이 닫히면서 갑자기 삼류국가가 돼 버렸다’ → 중국인 유입 방지 지체하다 39개국서 한국인 입국·여행 제한. 질병관리본부장 지낸 정기석 한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문화)
4. 文대통령 탄핵 ‘찬성’ → ‘96.2%’(805명) vs 반대 3.8%(32명)... 서울대 재학생 커뮤니티 ‘스누라이프’ 설문 진행 중. 고대(고파스)도 ‘정부지지 안한다’ 85%. 탄핵청원은 80만 돌파...(문화)
5. ‘우랄알타이’ 어족 → 고조선어(고대 한국어)가 기원어이다. 백제, 신라, 고구려의 언어가 대동소이하다는 기록이 여럿 있고 ‘백제인이 (중국에서) 신라어’을 통역했다는 기록도 있다.(문화, 신용하의 지식카페)
6.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폐지’의 역설 → 내가 안낸 만큼 다른 누군가가 부담한다. 즉 자가용으로 귀성하는 사람을 위해 자가용을 이용하지 못하는 계층도 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다.(문화)
7. 부활한 ‘자유한국당’? → 다른 외부인들이 자유한국당 과거 당명을 재사용,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래통합당이 당 관계자 명의로 미리 재등록 추진.(아시아경제)
8. 올해 '인구 데드크로스' 확실 → 출생보다 사망이 많은 원년 될 것. 월단위로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미 사망이 출생보다 많아. 지난해 합계출산률 0.92... 세계 꼴찌 기록 또 경신.(중앙 외)▼
9. 국가별 공기오염 순위 → PM2.5 기준, 한국 24위. 중국(11위)보다는 좋지만 일본(71위)에 비해선 크게 나빠. CNN, 비영리 관련 연구소 인용 보도.(서울)▼
10. 사상 초유의 방송사 ‘자진 폐업’ → 1997년 설립된 경기 유일 지상파 민영 라디오(99.9MHz) ‘경기방송’. 급격한 매출 하락, 노조의 지나친 경영간섭 등 이유. 지난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화제가 됐던 ‘김예령’ 기자 소속 방송.(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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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7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빠르게 늘어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37일만에 1천 2백명을 넘어섰으며, 어제까지 대구·경북 지역 확진환자만 1천명을 넘어 전체 환자 수의 81% 수준입니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보다 두배 가량 빠른 속도입니다.
■ 미국의 한 바이오 기업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건강한 사람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차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결과는 7~8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 감염병 유행 지역에서 온 외국인은 입국 금지토록 할 수 있게 한 감염병 관리법 개정안 등 '코로나3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신천지 교회처럼 집단 발병자가 나올 경우 강제처분 대상에 넣을 수 있게 됐습니다.
■ 각 지방자치단체가 신천지교회 교인 21만여 명의 명단을 정부에서 넘겨받아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2만8천여 명을 상대로 오늘까지 조사를 마치는 등 지자체별로 고위험군 진단 검사를 시작으로 2주 안에 조사를 마칠 방침입니다.
■ 신천지 교회가 공개한 전국의 교회와 포교 시설은 천백 곳에 이르는데, 각 지자체는 전부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신도는 시설에 남아 숙식까지 해결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자체에 제출한 주소가 실제와 다른 곳도 상당수였습니다.
■ 신천지 교회는 그동안 중국 내 신천지 교회는 폐쇄된 지 오래라며, 중국 우한과 신천지 신도, 그리고 코로나19와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을 부인해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신천지 교회의 한 설교자가 우한 신천지 교회의 존재와 신도들을 언급하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서울시 전체 확진자는 50명을 넘었는데요. 자치구별로 보면 종로구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송파구가 9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신도수 8만 명에 달하는 강동구의 명성교회 부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1차 파악된 수만 348명으로 추가 확진자 나올 지 걱정입니다.
■ 이란과 이탈리아의 확진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감염자가 없던 중남미의 브라질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 세계로 확산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우려스럽긴 해도 아직 세계적 대유행 상황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잠시 뒤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열기로 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입국제한이나 여행경보 격상 같은 추가 조치가 나올지에 대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러시아가 자국민에 대해 한국으로의 여행 자제를 권고한 데 이어, 자국의 아에로플로트와 아브로라를 제외한 모든 항공사의 한국과 러시아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킬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경북 칠곡의 '캠프 캐럴'에 근무하는 주한미군 병사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다음 달 한미 연합훈련 축소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식당이나 영화관 영수증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이유는 "가짜로 접촉자 행세를 하면서 직장으로부터 휴가나 공가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적발될 경우 사기죄는 물론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법적인 처벌이 불가피합니다.
■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확산하면서 집단시설의 다중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특히 전국 611만 명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까지 뚫리면 대규모 감염 사태로 확전될 수 있어 교육부의 개학 연기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 정부가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마스크 350만 장을 약국과 농협, 우체국을 통해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입 가능 수량은 한 명당 다섯 장으로 제한됩니다. 하지만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업체들이 부랴부랴 물량 확보에 나선 상황이어서 당장 구매가 가능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 삼성이 코로나19 확산 사태 극복을 위해 의료용품과 생필품 등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손소독제와 소독티슈 등 의료용품, 자가 격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료진을 위한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세트 등 구호물품과 구호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학교 개학을 연기한 데 이어 전국 어린이집도 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일제히 휴원합니다. 정부는 '가족 돌봄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유급 휴가 전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트로트 대세' 가수 송가인 씨가 1940년대 곡 '화류춘몽'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면서,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송가인 씨는 "어르신들 힘내시라"며 "음악을 듣고 많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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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과 관련해 ‘TK 최대 봉쇄조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감염 차단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용어 선택에 부주의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그렇게 자꾸 사과할 일만 만들다 보면, 선거 망친다는 거 알아~ 몰라~
2. 미통당 공천관리위는 국회에서 혐오 발언이나 국회의원 품위를 손상하는 행동을 한 의원에게 ‘세비 전액’을 반납토록 하기로 했습니다. 공천이 이미 확정된 후보라도 이러한 원칙에 동의해야만 공천장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혐오 발언, 품위 손상으로 따지자면 별로 공천 받을 사람이 없을 텐데~
3.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통당에서는 ‘신천지’라는 단어를 찾아 볼수 없습니다. ‘신천지 책임론’에 힘이 실릴수록 문재인 정부의 방역 실책을 강조해야 하는 야당의 입지가 좁아진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혹시 ‘신천지=새누리’라는 소문이 사실이라서 그런건 아니겠지?
4. 안철수 전 의원이 '오렌지혁명'을 일으키겠다며 창당한 국민의당이 '무더기 이탈' 사태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안 전 의원은 '낮은 지지율' 자체를 부정하며 '집안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이탈자를 붙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의리가 있지 그냥 가겠어~ 아마 자리 잡고 철수 형 부를 겁니다~
5. 신천지 측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성도의 신상 유출 등에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천지는 “신천지 신도 신상 유출로 인한 강제 퇴직, 차별, 모욕, 혐오 피해 등 인권 침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댁들은 피해자도 가해자도 아닌 그냥 환자랍니다. 숨지 말고 나오세요~
6. 방송통신심의위가 보건복지부 감염병 대응 예산 동향을 잘못 보도한 TV조선에 법정제재 주의를 결정했습니다. TV조선은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관련 예산 총액이 165억 원 증가했음에도 “예산이 90억 삭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한 극히 악의적인 보도... 실수라고? 뻥치고 있네~
7. 코로나19로 인해 도쿄올림픽이 취소될 수 있다는 IOC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딕 파운드 IOC 전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 개최가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연기하거나 장소를 옮기기 보단 취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4년을 준비한 선수들이 많이 아쉽겠지만, 선수 보호를 위해 그게 맞다~
8.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나오는 모든 어패류에 대한 일본 당국의 출하 제한이 풀렸습니다. 지난 25일 홍어의 출하 제한을 해제한 이후 후쿠시마에서 나오는 모든 어패류가 일본 내에선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아마도 올림픽 선수촌 식단에서 오를듯 하니 도시락 싸가야 할 듯~
9. 한국 7대 종단인 천주교·불교·개신교·원불교·성균관·천도교·민족종교로 구성된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하는 정부의 노력과 능력을 신뢰하며, 종교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래야지... 욕을 못해 안달인 인간들이야 말로 퇴치해야 할 바이러스~
10. 타인의 고통을 향해 ‘하나님의 심판’이라며 상처입히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성경이 말하는 전염병은 대부분이 다 범죄한 백성들과 그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두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도 목사라고 하니... 하나님의 섭리가 참으로 대단하기는 해~
11. 전광훈 목사가 영장 발부 하루만에 구속을 풀어달라며 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전 목사는 구속 후 옥중서신을 통해 "문재인과 대법원장 김명수의 하수인들에 의해 결국 구속됐다"며 "구속적부심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수인인지 아닌지 빤스 한번 내려 보라 할까 겁난다 겁나~
12.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식당이나 영화관 영수증을 거래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이는 접촉자 행세를 하면서 휴가 및 공가 등의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의도로 해석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철없는 인간들 많다니까... 이런 놈들은 자가격리 말고 수감격리 해야...
13.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인 대구 지역에서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구원 요청에 '대구 행'을 자처하는 의료인이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구 의료봉사에 자원한 의료인과 병원 직원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당신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대구_경북_힘내라~
14. 고기 양이 천차만별인 즉석갈비탕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즉석갈비탕 15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내용량 대비 고기 비율이 5.6%에서 22.6%까지 4배 차이가 났습니다.
소가 목욕하고 지나 가도 ‘소고기국’이라더니... 갈비탕이 아니고 사골국?
조경태 "특정종교 탓하면 국민 분열 일으킬 수 있어".
이준석 “새누리 이만희가 지었다? 이단 교주 말을 믿나”.
홍콩 언론 "신천지, 작년 12월까지 우한서 모임 가져".
안철수, 김형오 미통당 공천위원장 “못 만날 이유 없다”.
오늘부터 약국·우체국서 마스크 판매, 1인5매 구입제한.
곳곳에서 드러나는 '신천지 거짓말', 조기 종결에 치명타.
‘코로나 3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진단 거부해도 벌금형.
아무리 큰 역경이 닥쳐오더라도, 비록 고꾸라져 땅에 머리를 찧었을지라도, 그것이 바로 내가 지팡이를 짚고 일어서 중산모를 바로 잡고 넥타이를 바로 멜 수 있는 이유다.
- 찰리 채플린 -
자가 격리 대상임에도 남양주 딸 집을 방문한 대구의 70대 부부가 확진자로 판명되어 우리를 어이없게 합니다. 반면 자진해서 대구를 향한 수 백명의 의료진에게서 감동을 받게도 됩니다.
어렵고 힘든 이 역경 속에서도 새롭게 일어서는 대한민국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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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마케팅뉴스] NHN, 구글 정책 변경에 디지털 광고 사업 중대위기 외
1. NHN, 구글 정책 변경에 디지털 광고 사업 '중대위기'
NHN이 구글 정책 변경으로 디지털 광고 사업에 중대 위기를 맞았다. 구글이 크롬에서 써드파티 쿠기 사용을 막았기 때문이다. NHN 페이코(PAYCO) 자회사이자, NHN의 손자회사인 NHN ACE(에이스)는 써드파티 쿠키를 통해 수집된 웹데이터를 바탕으로 웹분석, 타켓팅 광고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2. 공정위 경고에도 오픈마켓 '코로나 잡는' 공기청정기 '뻥' 광고 판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로나19를 악용해 공기청정기 성능을 과장광고하는 업체에 경고 조치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오픈마켓들이 여전히 관련 광고 문구를 내걸고 판매중이다. 마스크 대란 사태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등록 판매자들에 대한 모니터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3. 방통위, 혁신형 중소기업 70개사에 방송광고 제작 지원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총 70개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TV광고의 경우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라디오광고의 경우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규모는 총 17억2000만원이다.
4. 아마존, 무인상점 식료품으로 확대
아마존이 신선식품에서 주류까지 공급하는 슈퍼마켓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고 식료품 스토어는 아마존고와 같이 계산대에 점원이 없으며 매장내 설치된 카메라로 고객과 상품의 움직임을 추적해 해당상품이 상점 밖으로 나갈 경우 이용자가 사전에 다운로드한 모바일 전용앱을 통해 자동결제 처리한다.
5. 카페24-대교, 온라인 쇼핑몰 대상 콘텐츠 라이선스 협력
카페24는 종합교육기업 대교와 온라인 쇼핑몰 전용 지적재산권(IP) 라이선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월26일 밝혔다. 양사가 협력키로 한 ‘온라인 쇼핑몰 전용 라이선싱 서비스’는 대교가 보유한 다양한 IP 라이선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 마플, 1인 커머스 쇼핑몰 '마플샵' 오픈
마플샵 1인 커머스 쇼핑몰로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 티셔츠 등 자신의 굿즈를 제작하여 판매가 가능한 신개념 커머스 쇼핑몰이다. 마플샵의 판매자가 되면 누구나 자신의 온라인 숍을 열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7.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매일 공개한다
넷플릭스가 25일부터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를 비롯해 ‘오늘 한국의 Top 10 영화', ‘오늘 한국의 Top 10 TV 프로그램' 순위를 서비스상에 공개한다. 해당 리스트는 하루에 한 번씩 주요 국가별로 갱신되어 넷플릭스 사용자들이 어떠한 콘텐츠를 즐겨 시청하고 있는지 최신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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