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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브리핑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11월 0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제퍼슨

 


C1J그룹이 6일 계열사 CJ CGV 베트남홀딩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취소하기로 함

-기업공개(IPO)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 탓에 상장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이며,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준비하던 전자부품 제조업체 드림텍도 지난 2일 상장을 자진 철회함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한국 일본 대만 태국 호주 등 중국과의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권 국가 경제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함

-세계은행에 따르면 중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포인트 떨어지면 아시아태평양 신흥국 성장률은 2년 뒤 0.5%포인트 감소하며, 싱가포르 GDP 성장률이 가장 많이 하락하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일본, 한국 순으로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됨


 3. 대한항공이 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LG CNS,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산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함

-LG CNS는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맡고 자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목할 계획이며, AWS는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함


2018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 ‘입동’(立冬) → 미세먼지와 함께 온 겨울… 수도권 공공차량 2부제.(중앙 외)


2. 기타 → ①내년부터 ‘넥센 히어로즈’ 아닌 ‘키움 히어로즈’… 키움증권과 5년 500억 메인 스폰서 계약 ②올해 4인가구 김장(23.4포기) 비용 26만원 예상. 전년비 3만원 올라③국민 82%, 방사능보다 ‘미세먼지’가 더 불안 → 통계청 ‘2018 사회조사’


3. ‘귀하는 정부를 신뢰하십니까?’ → 한국인, ‘신뢰한다’ 비율 36%… OECD(평균45%) 34개국 중 24위. 1위~5위, 스위스(82%),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국민 외)▼


4. 美 복권 ‘파워볼’ 1등 당첨자 → 세 딸 둔 싱글맘. 전체 상금 8000억원 중 절반 세금 공제 후 2222억원… 어려운 사람 위한 재단 만들 것. 나머지 한명은 아직 안 나타나.(세계 외)


5. 대기업에서도… 숫자로 드러난 비정규직 증가 → 300인이상 대형 사업장의 지난해 비정규직 비율은 17.2%… 1년전보다 1.6%P 증가. 통계청. 40% 넘는다는 조사도 있어.(아시아경제)


6. 여행사 폐업 잇달아 → 중대형사 올 들어서만 9곳… 2015년(4곳), 2016년(5곳), 2017년(5곳)대비 2배. 글로벌 여행사들의 시장 잠식, 개별 자유여행 선호 등이 원인.(헤럴드경제)


7. 미국 은퇴자협회(AARP) → 미국 내 3대 로비단체의 하나. 50세 이상 4000만 회원. ‘흩어지면 죽는다’(Divided We Fall)가 모토라고. 16달러 회비에 혜택은 어마어마…(아시아경제)


*미국의 3대 로비단체… 은퇴자협회 외 '미국-이스라엘 공공 정책위원회(AIPAC)', '전미 총기협회(NRA)' 꼽아


8. 인도에 ‘허왕후 공원’ 조성 → 인도 아유타국 공주로 2000년전 가락국 김수로왕과 결혼했다는 허왕후 신화 근거. 옛 아유타국 땅인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아요디아에. 김정숙 여사 기공식 참석.(세계)


*아들 10명 중 2명에 어머니 성씨 부여. 김해 허씨 시조가 되었다는 신화…


9. 美의회 韓人 의원 → 김창준 전 의원(임기 1993년~ 1999년) 이후 연방의원 당선자는 아직 없어. 이번 중간 선거에 3명 출마.(문화)


10. 울산시교육감 ‘이승복 동상, 철거’ 지시 → 시대흐름과 맞지 않고 사실과도 부합되지 않아. 그러나 반대 여론도 많고 2006년, 2009년 대법에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보도는 사실… 허위보도 주장한 사람에게 명예훼손 죄 인정한 바 있어.(문화)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자유당 비대위가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의 '전당대회 연기론'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쐐기를 박았습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선 조강특위 활동 기한을 "12월 중순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말해 전 위원에게 경고음을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전원책의 단두대엔 본인 목이 걸리는 건 아닌지... 그래 보이는 데~


민평당 이용주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 의원이 '윤창호법' 발의에 참여한 점 등을 보면 경고에 그칠 순 없고, 그렇다고 당적 박탈의 제명 징계는 강하다는 주장도 있어 징계 수위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자격 정지 몇 달하고 말면 나머지는 선거를 통해 국민이 알아서 하겠지 뭐...


차기 대선주자로 범진보 진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범보수 진영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이 총리와 황 전 총리는 2위권 주자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법무부 장관과 총리를 지낸 황교안이 나오면 정말 좋겠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국정감사에서 "제가 사실 햇볕에 눈을 잘 못 뜬다. 눈이 많이 약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지난달 지뢰제거 현장을 방문했을 때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 야당의 집중 지적을 받자 이같이 말했습니다.

2만 원짜리 선그라스가 멋있게 보이니 배가 아파 혼수성태에 빠졌던 게지...


아이들에게 써야 할 교재비와 강사비를 빼돌리고도 처벌받지 않았던 어린이집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법원이 국고지원금으로 명품 백을 구입해도 처벌할 수 없다던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기 때문입니다.

그걸 무죄라고 하는 바람에 대한민국 학부모님들이 비상이 걸렸던 게 아니고?~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청교도영성훈련원이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총궐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태극기부대 등과 함께 '보수 대통합'을 이뤄 문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행유예 기간으로 아는데... 빤스 내리는 충직한 신자가 아직 많은 가봐요~


'5·18 북한군 배후설' 동영상을 퍼뜨린 지만원 씨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가 위법하다며 위자료 지급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지 씨의 5·18 왜곡 게시글을 네이버 측에 시정 요구를 해 삭제한바 있습니다.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라. 이런 양반이 있어야 자극도 되고 좋자나~


비무장지대 내 남북 공동유해발굴 추진 예정지인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사자 유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국방부는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지뢰제거와 도로개설 작업 중 3·4번째 유해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해발굴 시작도 전에 얼마나 집으로 가고 싶었으면... 마음이 짠합니다...


염수정 천주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과 관련해 "평양 교구장 서리를 맡고 있어 아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방북할 때 같이 가겠다”고도 전했습니다.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의 평화가 될 수 있기를 교황님의 방북을 환영합니다~


일본의 변호사 100명이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자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피해자와 사회가 받아들일 수 없는 국가 간 합의는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변호사들도 단방에 아는 일을 위안부 문제도 그렇고 우린 뭘 한 거니~


국민의 85%는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를 10년 이상 징역형에 처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음주운전 단속 기준 강화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재취득 시기를 늘리는 등의 처벌 요건 강화를 희망했습니다.

국민감정이 이렇다는 걸 알면 법 개정을 해야지 술 마시고 다니면 되겠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의 피해규모는 1,802억 원으로 매일 116명이 1인 평균 860만 원의 사기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누구나 보이스피싱에 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기 당할 돈이 없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인데... 급 우울해 지는 건 어쩔~


숙명여고 쌍둥이 아빠 "공부 열심히 했을 뿐 억울해". 엥?

미 언론 ‘류현진 시애틀 3년 3,100만 달러 계약 전망’. 음...

미 중간선거 트럼프-반 트럼프 대결 속 투표율 높아. 과연~

임종석, 군사기밀 유출에 사과 "변명 어려운 제 불찰". 암~

이재명, 경찰 고발 않기로 "당의 요청 대승적 수용". 오잉~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E. 리스 -

컵라면을 앞에 둔 여고생에게 한 초등학생이 ‘왜 그렇게 차갑게 구냐’며 핀잔을 주는 CF가 떠오릅니다.

얼마든지 따뜻한 말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서면 “왜 그랬지”하며 후회하며 스스로를 책망하는 짓을 숱하게 우리는 저지르고 맙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뿐 아니라 나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하는 것을 익히 알면서 말입니다.

오늘은 처음 시작부터 하루를 마감하는 그 시간까지 따뜻한 말만 골라서 해 보도록 할까요?

세상이 나로 인해 따뜻해 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당신으로 인해 따뜻하게 출발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미국 중간 선거 → 오늘 오후에 결과 윤곽, '상원은 공화·하원은 민주 과반' 관측 우세

▲ 공화 "믿을건 샤이 트럼프" vs 민주 "기댈건 높은 투표율"...막판 트럼프 지지율 상승세 변수

☞ 하원 경합 30곳 중 8곳만 이기면 과반 : 러스트 벨트 표심 막판까지 요동..트럼프는 법무장관 등 개각 예고

↳ 민주당으로 하원 권력이 넘어가면 예산과 법률에서 트럼프 하반기 국정 운영 발목 잡힐 것으로 전망

▲ "트럼프, 져도 패배 인정 안할것...정책수정 가능성 희박" : 美정치전문지 3단계 대응 예측, 부정선거 주장하거나 공적 강조

▲ 하원의원 도전 한인 △공화 영김, 자수성자 사업가 출신 △민주 앤디김, 엘리트 중도 전문가...둘은 박빙 △검사 출신 펄김은 열세

[이번주 북핵 분수령 : 8일 북·미 대화, 9일 미·중 대화]

※ 미 국무부, 8일 폼페이오·김영철 회담서 '센토사(싱가폴) 4개 합의 사안 진전 방안 논의' 공식화

↳ '풍계리·동창리·영변' 사찰 논의...미국, 상응조치로 제재 완화는 거부 : 평양에 연락사무소 합의는 가능, 낮은 수준의 종전선언도 거론

↳ 선거를 의식 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과감하고 실질적인 협상을 시도할 수도 있고, 반대로 장기할 될 가능성도

▲ 美합참의장 “북미대화 진전땐 한반도 군사태세 변화 생길수도” : ‘주한미군’ 직접 언급은 안했지만 美 협상카드로 사용 가능성 암시

↳ 주한미군 감축 또는 철수 여부 등 역할 변화와 한미 연합훈련 중단·핵우산 제공 재검토 가능성 제기

▲ 김정은 "미국에 핵리스트 주는 건 공격 목표 리스트 주는 것" : 정의용, 평양정상회담 대화 공개 "연내 종전선언 가능하게 협의 진행"

☞ 미·중 '2+2'(외교·국방) 회담으로 접점 모색 : 12월 1일 정상회담 사전 조율, 전면적 갈등 돌파구 될지 관심

↳ 북핵·남중국해·대만 문제·무역전쟁 접점 모색 : 미국은 폼페이오·매티스, 중국선 양제츠·웨이펑허 참석

※ 북한 고위급 대표단 7명 내주 방남...아태 평화 국제대회 참석 : 단장 리종혁, 염수정 추기경 만나 '교황 초청장' 전달·김정은 방남 사전답사 관측

▲ 이해찬 대표 만난 염수정 추기경 "교황 방북하면, 같이 가겠다" : 천주교계 "공식 초청장 北이 보내야 방북 논의"

[청와대 비서진 연말 개편 추진]

※ '장하성 교체·총선 대비' : 한병도·백원우·권혁기 '출마설', 임종석 실장 '유임' 기운듯...김동연 교체 뒤 추가 개각 '희박'

☞ 사회수석실이 관여했던 '부동산-원전 정책' 경제수석실로 이관 논의 → 정책 노선 변화 가능성 제기

↳ 전통 경제관료 출신인 윤종원 수석에게 힘을 실어주고 김수현 수석의 정책실장 이동을 감안한 선제적 조치 관측

▲ '김&장 교체 타이밍' 한국경제 불확실성 증폭 비판 : 예산안 처리·규제 혁신 급제동 등 리더십 부재로 정부 정책 혼선 불가피 (매경 1면

☞ 비서실장 청문회된 청와대 국감 : 임종석 'DMZ 정보 노출' 사과...한국당 "대통령 순방중 폼 잡아" 질타

▲ 임종석 "전교조·민주노총 더 이상 약자 아니다" : 북 냉면 발언엔 "재발않게 노력"

※ 문 정부, 4대 합의기구(대법원,헌재,감사원,방통위) 과반 확보 : 청와대, 작년 "변혁의 동력" 예고...4대기구 물갈이 뒤 진보 색채(중앙 3면)

[기타 뉴스]

o 한국당 전대 시점 놓고 정면 충돌 : 김병준 "내년 2월까지 마무리" 전원책 "보수 통합까지 논의하려면 내년 6~7월까지 연장해야"

▲ 당권 시동 건 친박 : 원내대표 재도전 나선 유기준 '황교안-초·재선' 회동 추진, 정우택은 당대표 도전 지지할 20개 보수단체 초청 강연

▲ "박근혜 기무사, 통치권 보필 내세워 세월호 수장안 보고하고 불법 사찰" : 군특별수사단 수사결과 발표, '인양에 부정적 여론 형성' 제시

o 정의당, 개인소유의 유치원 신설 금지 내용의 법 개정안 추진...공공성 강화 해법 주목 : 개인유치원의 법인화 전환 병행이 필수

▲ 박용진, 이낙연 겨냥 "지금 유치원 사유재산 말할 때인가" : 이 총리 “민간보육 공공성 있지만 사유재산 보호도 무시할 수 없어”

※ 전국 교육청, 초중고 감사결과 15일까지 실명 공개 : 무단 결석에 개근상, 학생부 멋대로 수정 등 입시 관련 비리 많아 학부모들 촉각

▲ '숙명여고 문제 유출' 쌍둥이 아빠 구속 : 직접증거 없지만 18개 ‘정황’ 적시…...경찰 “야근때 문제 보관 금고 열어”

o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승복 동상 철거 지시 "사실과 다르다" : 대법원서 '이승복 기사는 사실' 판결했는데…되레 사실관계 왜곡

o 영산강도 '조개 구조작전 2탄' 죽산보 개방으로 죽어가는 민물조개·고둥 15만마리 옮겨 : "무작정 수문부터 열면 어쩌나" 환경전문가들도 우려

o '계엄문건' 작성 핵심 조현천(전 기무사령관), 탄핵 주요국면마다 국방부 방문 : 한민구 연루 의혹…합동수사단, TF 논의 가능성 수사(한겨레 9면)

o 고노 외상 "강제징용 배상 판결은 폭거이자 국제질서 도전" : ICJ(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키로 정부 방침 굳혀, 대우조선 WTO 제소도 착수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KDI 올 성장률 2.9 → 2.7%...내년 성장률 2.6% → '한국 경제 상당히 위험하다'는 의미

△ 4분기 취업자 증가폭 '0'명 수준 △ 설비투자 3.5 → 1.8% △건설투자 -1.5 → -3.6%...성장률 1% 삭감 효과

↳ "소득성장 효과 나타나길 기다릴 수만 없는 상황"...투자감소·소비절벽 지속돼 내년 경기 더 악화·산업경쟁력 약화 경고

▲ 금리 인상에 견제구 : "내수 경기 둔화·고용 부진으로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기 어려운 상황·현 수준의 (통화)완화적 기조 유지할 필요"

↳ 한은, 금리 인상 기정사실화 : 30일 올해 마지막 금통위 “가계대출 부실ㆍ집값 거품 방지 급선무”...내년 추가인상 시그널에 부심

☞ 정책 혼선이 오죽했으면 국책연구기관이 “정책적 리더십을 발휘하라”는 이례적인 표현까지 사용

▲ 장하성 "경제 위기, 과한 해석"...김동연 "張 개인 희망 표현...소득주도성장 보완 필요" : 국회 운영위·예결위서 또 이견

▲ 통계청장 "한국경제 하강 국면에 있다" : 주요 경제지표 10개 중 8개 하강·둔화

▲ 국세수입 증가율 9.2%(올해) → 4.4%(내년)전망 : 경기침체로 법인세수 줄어들고 부동산 경기 악화로 양도소득세 수입 감소 전망

☞ 석학 34명 '한국경제' 경고 :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에 노동경직성·복지지출로 장기 고실업과 재정 트릴레마(복지·조세·국가부채간 갈등) 우려

↳ 내년 성장률 2.5% 제시...노동비용 상승·생산성 저하, 경제 위축되고 실업률 치솟아 :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금융·실물 '더블 위기' 대비

▲ 뉴욕 글로벌금융리더포럼 "중국發 글로벌 위기 다가온다" : 미국 금리 인상을 비롯한 글로벌 긴축도 본격화하는 등 삼중고 위험(매경 1면)

※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차량 2부제·화력발전 제한 : 노후경유차(2005년 이전 등록 32만대), 오늘 서울서 몰면 과태료 10만원

[주요 이슈]

※ 당정 '협력이익공유' 입법 추진 논란 : 기업이 제도 도입 자율적 결정...전세계 유례없는 법제화 나서

↳ 與 일각서도 "경제 나쁜데 거꾸로 가" 야당 "기업 줄세우기로 부담만 가중...국회 통과 미지수

▲ 재계 "현 성과공유제로 충분…동참 안하면 미운털 박힐판" : 협력사 기여분 파악 어렵고, 해외에 경영전략 노출 우려·배당 줄어 주주 반발

※ 복지부, 국민연금 종합계획안' 15일 공개: 보험료율 9% → 12~15%, 국가 지급보장 명시...기초연금 25만원 → 40만원

↳ 月300만원 회사원, 국민연금 13만5000원 → 약 20만원 : 정부 "아직 논의 진행중인 초안" 15일 공청회서 내용 바뀔 수도

※ 삼성, '삼바 가치 5조 부풀려졌다는 사실 알고도 국민연금에 제출...고의 분식회계 입증할 새 증거 : 손해 본 투자자들 소송 가능성(한겨레 1면)

↳ 금감원, '삼바' 회계변경 깊숙이 개입한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 중징계 의견 증선위에 제출 : 사실상 고의 분식 공모자

▲ 삼바, 바이오젠과 삼성바이오에피스 공동 경영 : 바이오젠에 에피스 920만주 양도

※ 중기중앙회 일자리 실태조사 : 82.9% '연내 채용 계획없다' → '경기침체에 대한 불확실성' 32.3% '인건비 부담' 31.9%

↳ 경기 악화로 경영이 어려워졌고 경기전망 마저 부정적으로 보면서 인건비를 줄이겠다는 의도(2010개 中企 대상)

※ '2018 사회조사'(통계청) △ '결혼해야' 48.1%...첫 50% 이하, 10년새 20% ↓ △ '미혼남녀 동거 가능' 56.4%

↳ 20대 74% '동거 OK'..."결혼 실패보다 동거하다 헤어지는게 나아" : 경제적 부담에 결혼 꺼리는 경향 심화

※ 일본 정부, 한국 정부의 조선업계 공적자금 지원이 WTO 규칙에 위반된다며 제소 추진 : 강제징용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차원 시각도

↳ LNG(액화천연가스)선 수주 경쟁서 한국에 밀리자 견제에 들어갔다는 분석 : 수년전 EU도 제소했지만 무혐의 판결·피해 가능성 낮다고 관측

※ 양진호 '엽기갑질' → '웹하드 카르텔'(불법 촬영물 유통으로 수익) 수사로 확대 : DB 관리·필터링 업체(뮤레카) 촬영물 방조 의혹

☞ 양 회장처럼 웹하드 업체가 필터링 업체를 세운 뒤 검열을 맡기게 되면 음란물 필터링은 사실상 무용지물

▲ "양진호 웹하드 카르텔 비호세력 있다" : 시민단체 긴급 기자회견..."음란물 수사 前 웹하드 협회서 업체 대표들에 유의 공문 보내"

※ 중국, 연봉 2배 걸고 한국 IT 인재 사냥 : 5년 근속·체재비 등 파격조건… 삼성·SK 핵심임원 잇단 영입(조선 1면)

↳ "유령회사 만들어 한국인재들 기술 빼먹고 1년 뒤 팽" : "中, 삼성 본사까지 와 인력 빼내고 핵심기술 확보하면 연구 배제"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행장 겸직 유력...1년 후 회장 전념 가능성 : 우리銀이 지주 대부분 차지, 최대 실적 거둬…노조도 지지

※ 검찰 과거사위 "라응찬·이백순 조직적 위증" 수사 권고 : 2010년 신한 경영권 분쟁때 검찰 거짓증언 확인하고도 방치·신상훈 전 사장 무리한 기소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9.62(▲ 12.70) ② 코스닥 691.55(▼ 0.39) ③ 환율 1,124.50원(▼ 0.50) ④ 유가 71.88(▲ 0.34) ⑤금시세 44,598.12원(▲ 63.22)

▲ 3분기 영업이익 발표 99곳 하향된 전망치의 97% 수준(車·화장품업종 어닝쇼트 탓) : 4분기·내년 실적에 대한 불안감 증폭

▲ CJ CGV베트남, 국내 상장 철회 : 증시 위축에 기업 자금조달 차질

▲ 애플, 아이폰 XR 생산 감축설 : 한 달만에 판매 실적 부진 영향…美 증권사들, 투자등급 잇단 하향

o 중국, 2022년까지 디스플레이 최신 공장 38개 설립 : 생산능력 면에서 한국의 2배 넘어선 압도적 1위…공급과잉 장기화 우려

o 현대중공업, 1년만에 단독 대표체제서 현장 전문가(한영석)·영업통(가삼현) '투톱체제'로 선회 : 수주능력 극대화, 계열사 사장단 세대교체

o 최종구 금융위원장 "증권거래세 폐지 검토 필요" : 국회 정무위원회서 답변…증시 활성화 대안으로 관심 확산

↳ 손실이 나도 내야하는 세금인 만큼 조세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과 함께 양도소득세 부과에 따라 이중과세라는 비판

o "비싼 돈 내고 미국서 잡일만" J1비자(제한적 취업 가능) 인턴의 눈물 : 약속과 달리 한인회사서 저임금 노동(한국 1면)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1월 7일

1. 과기정통부-관세청, “해외직구 통관에도 블록체인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이 통관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한다. 해외전자상거래 물품 통관에도 적용돼 통관 자료의 위변조 없이 신속한 통관이 가능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물품 개인 통관 시범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올해 안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2. 구글 크롬, ‘나쁜 광고’ 차단 강화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의 광고 남용을 더 강하게 제한하기로 했다. 미국 지디넷은 5일(현지시간) 다음 달 출시될 크롬71 버전부터 구글이 '남용 경험'이라 부르는 특징을 보이는 웹사이트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남용 경험은 클릭을 통한 노출 등 광고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실제 웹사이트 사용성을 떨어뜨리거나 사용자를 속이는 수법을 가리킨다.

 

 

3. 국세청, 미리 보는 연말정산 서비스 시작

국세청은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미리 계산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책 구입·공연 티켓값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 청년의 소득세 감면 혜택이 느는 등 혜택이 늘어나면서 미리 준비하면 유리한 항목이 많은 만큼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4. 정부 '패스워드 가이드' 10년 만에 바뀐다

광범위한 국내 공공 및 민간 온라인서비스의 패스워드 작성규칙을 좌우했던 정부 안내서가 발간 10년 만에 개정된다. 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산업본부 보안인증지원단 박해룡 암호기술팀장은 2008년 발간된 '패스워드 선택 및 이용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연내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5. 중국, 첫 'AI 공원' 베이징에 오픈…바이두 참여

중국에 첫 인공지능(AI) 공원이 문을 열었다. 6일 중국 신화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가 참여한 이 공원은 베이징 북쪽의 한 공원을 개조한 뒤 이달 초 일반에 공개됐다. 이 공원에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다니고, 공원 곳곳에는 얼굴인식 장비가 있어 등록한 이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한다. 이 밖에 인간의 말에 반응하는 지능형 스피커 등도 공원에 설치됐다.

 

 

6. 10월 은행앱 사용자, NH스마트뱅킹이 1위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은행앱 사용자 수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작년 10월보다 사용자가 15% 성장한 ‘NH 스마트뱅킹’으로 534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 3위는 ‘카카오뱅크’ 4위는 ‘신한 쏠’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다.

 

 

7. MCN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 팁스 프로그램 선정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연결해주는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유커넥은 지난 10월 아이보스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