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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픽

노현정과 차별 느껴...김보민 아나운서 눈물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시할머니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에 참여하기 위해 공개석상에 등장해
대중의 이목을 잡고 있는 시점에

입사 동기인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과거 노현정과
차별을 느꼈다고 밝힌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보민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 "우리 기수만 해도 11명인데
항상 돋보이는 아나운서가 그 기수의 중심이 된다"며
"노현정 아나운서가
기수의 중심이었고 노현정 시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동기이고 심지어 1살 언니인데
촬영장에 가도 의자를 다른 걸 줬다"고 전했다.

                  
참고로 노현정은 경희대를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열심히 하려고 기자선배들이 작성한 내용을 조금 수정했더니
'어느 대학 나왔냐. S대 나온 선배 걸 네가 뭔데 고치느냐"고 핀잔을 들었다"며
"그때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고 말하고는
집에 와서 펑펑 울었다"고 전하면서 울었다.

                  
김보민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석사로 졸업합니다.

김보민 아나운서은 또 "회사 앞 커피숍에서 유명한 사람에게 사인해 달라고 머그컵을 준다"며
"노현정 아나운서 사인컵은 있는데,
나에게는 머그컵을 안 주더라"고 당시의 서러움을 호소합니다.

                  
강수정은 연대를 나옵니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과거 강수정아나운서와 비교당한 사연도 전한 바도 있다.
김보민은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전임자였던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되는데
뭐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한바 있다.

한편 노현정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 한 뒤 KBS를 퇴사했고,

김 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유명 축구 김남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아나운서로 복귀합니다.
아~왠지 이 기사보도 내용을 보니...여자들의 한(?)과  서러움이 느껴집니다.
조금은 왠지 서늘해집니다. ㅠㅠ